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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김세정과 ‘선후배 케미’로 활약

최다니엘이 ‘케미 장인’으로 등극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이 극중 동료 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보이고 있다. 일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 훈훈한 비주얼과 스타일링, 나이스한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석지형은 그야말로 ‘갖고 싶은 선배’의 정석을 그린다. 그런 가운데 신입 PD 온마음(김세정 분)의 직속 사수인 그는 온마음, 구준영(남윤수 분)을 비롯한 팀원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편집장 만철(박호산 분)부터 웹툰 작가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마음과는 로맨스보다도 더 설레는 직장 선후배의 우정을 그려내며 훈훈함을 더한다. ‘500원 동전 서사’를 시작으로 마음이 진정한 웹툰 PD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고 있는 지형은 마음에게 냉철한 조언부터 따스한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만철과는 기댈 수 있고 믿음직스러운 후배의 면모부터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더하기도 한다.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는 든든한 동료이자 깨알 팩트 폭행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호흡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는 최다니엘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탄생시킬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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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나는 신인배우…첫사랑 같은 작품"

디즈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배우 강다니엘이 첫 작품 속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오후 진행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신인배우 강다니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극중 경찰대 수석 입학생 위승현 역을 맡은 그는 "이 작품은 저한테는 첫사랑 같다"며 "위승현은 열혈 경찰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러면서 부끄러움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라면서 "나름대로 액션신에 욕심을 부렸다. 저를 무대에서의 모습만으로 기억하시지 않나. 처음 액션스쿨에 갔을 때 몸을 잘 못 썼는데, 어느 정도 노력으로 극복했다. 액션신에서도 합을 맞춰야하니 듀엣 같은 느낌이었다. 액션신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하백의 신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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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 남우현 "'내가 정말 살아있구나' 느낀 시간" 첫공 소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뮤지컬 '잭 더 리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우현은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잭 더 리퍼' 무대에 올라 다니엘 역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잭 더 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극중극 형태를 통해 퍼즐 조각처럼 얽힌 살인마의 존재를 파헤치는 스릴러 뮤지컬이다. 남우현은 '잭 더 리퍼'에서 의협심이 강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부터 다니엘에게 완벽히 녹아든 남우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남우현은 다니엘이 잭과 얽히며 겪는 고뇌와 갈등을 비롯해 그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세밀한 연기로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남우현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몰입감 높은 넘버를 선보였고,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한 몸에 받으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잭 더 리퍼' 첫 공연을 완벽히 마무리한 남우현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공연을 하며 '내가 정말 살아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첫 공연에 임했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좋은 시기에 좋은 작품을 뮤지컬 복귀작으로 만나 정말 재밌게 참여하고 있다. 다니엘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연기 면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우현이 출연하는 '잭 더 리퍼'는 오는 2022년 2월 6일까지 공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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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아마존 '휠 오브 타임'으로 전세계 주목

배우 다니엘 헤니가 ‘휠 오브 타임(Wheel Of Time)’을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한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를 개최하며 대작 시리즈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 가운데 ‘휠 오브 타임’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다니엘 헤니를 향한 각종 매체들과 국내외 팬들의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휠 오브 타임’은 로버트 조던과 브랜든 샌더슨 작가가 쓴 소설 14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며, ‘왕자의 게임’,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방대한 에피소드를 자랑해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극중 다니엘 헤니는 극중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란 맨드라고란(Lan Mandragoran) 역을 맡아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한 모레인(Moiraine)의 수호자이면서 왕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다이엘 헤니는 최근 진행된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에 회색 슈트를 매치한 모습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또한, 영화 '나를 찾아줘'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와 조샤 스트라도스키, 마르쿠스 러더포드, 조에 로빈스 등이 블루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목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휠 오브 타임’은 5일 만에 아마존 프라임의 프리미어 된 2021년 작품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역사상 TOP5의 시청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무서운 저력으로 전 세계에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무너진 MALKIER 왕국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왕족이자, 생존자로서 강인한 모습을 지닌 전사로 분한 다니엘 헤니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휠 오브 타임’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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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1000만 가자!"…'유체이탈자' 윤계상, 모닝 입담도 터졌다

윤계상이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유쾌하게 빛냈다.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윤계상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개봉 전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고 107개국 선판매를 기록한 '유체이탈자'를 두고 윤계상은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이라며 "함께 촬영한 분들과 각자 맡은 역할을 해외 배우 누가 맡았으면 좋겠는지 이야기한 적 있었다. 내 역할은 키아누 리브스가 좋을 것 같다. 박용우 역할은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어울릴 것 같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으며, 대역 없는 액션신과 타격감 넘치는 맨손 격투 장면이 예고편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계상은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액션신을 대역없이 촬영했다. 2층 높이,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있었는데 솔직히 무섭더라. 와이어 줄 달고 안전하게 했는데도 두렵긴 했다"며 "사실 한번에 성공도 못했다. 몇 번을 찍고 간신히 마무리했다"고 공들여 찍은 액션신을 회상했다. 영화 속에서 윤계상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 이에 윤계상은 "주인공이 어떤 사고 현장에서 깨어나는데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 자신이 누구인지 끝까지 추적하는 이야기"라고 소개, "난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으로 나온다. 극중 몸이 여섯 번정도 바뀌는데,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지도 드러난다"고 귀띔했다. "실제의 삶에서 누군가로 바뀔 수 있다면 누가 좋겠냐"는 질문에 윤계상은 "유해진의 몸으로 바뀌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해진이) 등산을 좋아하셔서 아침마다 북한산을 탄다. 아마 이 방송도 듣고 있을 것이다"고 예측했다. god 히트곡을 들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계상은 "가끔 멤버들을 만나면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눈물이 많아졌다"며 "박준형이 항상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고 말해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알렸다. 또한 오랜만에 아침 방송에 나오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god로 활동 할 때는 게스트도 많이 하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했는데, 체력이 그때에 비해 정말 많이 떨어졌다. god때는 돌도 씹어먹었다. 이젠 예전 같지 않다. 아침방송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또 한번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윤계상은 "2004년 영화를 처음 찍은 이후로 벌써 17년 차가 됐다. 아직도 연기가 너무 재밌다. 연기는 내게 평생 가져가야 할 숙제이자 운명이다. 계속해서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철이 "가기 전에 '1000만 가즈아' 크게 외쳐달라"고 말하자, 윤계상은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의 우렁찬 목소리로 "'유체이탈자' 1000만 가즈아"라고 외친 후 유유히 밖으로 나갔다. '유체이탈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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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망친 최악 연기"…비웃음 산 VIP들 우울증 호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요 출연진이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예외도 있다. 바로 교활한 억만장자 VIP를 연기한 외국인 배우들이다. 이들은 어색한 연기로 오징어게임 팬들에게 “드라마를 망쳤다”는 질책을 한몸에 받으며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됐다. 역할 아닌 연기에 시청자 분노…"드라마 망쳤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오징어게임 속 VIP를 연기한 배우들 가운데 3명을 줌(ZOOM)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인터뷰했다. 극중에서 이들은 호화로운 장소에서 보석으로 만든 동물 가면을 쓴 채,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의 처절한 사투를 감상하며 재미를 느끼는 역할을 맡았다. 교활하고 야비한 실체를 우아한 행동과 말투로 감춰 시청자의 공분을 사는 캐릭터다.하지만 정작 드라마 시청자들은 역할이 아닌 이들의 연기에 분노했다. 미국 평점사이트 IMDb에서 오징어게임을 본 해외 팬들은 VIP의 연기에 대해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훌륭한 드라마를 아마추어 외국인 배우들이 망쳐버렸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VIP들이 입을 다물기만 간절히 바랐다”는 탄식에 가까운 악플부터 “길거리 외국인 아무나 데려와도 그들보다 나을 것” “구글 번역기가 말을 하는 줄 알았다”와 같은 인신공격성 댓글도 쏟아지고 있다. 몇몇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가 더 나아지길 바란다면 외국 배우를 출연시키려는 노력을 중단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VIP를 연기한 3명의 배우는 자신들의 연기가 세계인의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VIP2를 연기한 배우 다니엘 C. 케네디는 “댓글에 큰 상처를 받고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발전의 계기로 삼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에서 2014년부터 연기활동을 해온 7년차 배우다. "진짜 구글번역기 돌려 대사 주기도…구조적 제약 많다" VIP1 역할을 맡았던 존 D. 마이클스는 한국 드라마 제작에서 외국인 배우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구조적 문제와 편견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결코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데려온 외국인이 아니다. 오랜 기간 오디션을 거쳐 정식으로 캐스팅된 배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연기자에 대해 ‘아무나 데려다 연기를 시켰다’는 편견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에 거주하며 지난 5년간 영화 ‘승리호’ ‘남산의 부장들’ ‘택시운전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온 베테랑이다.그는 “작품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외국인 출연자의 대사도 처음에 한국어로 쓴 뒤, 비원어민이 번역해서 외국인 배우에게 연기를 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실제로 구글 번역기에 돌린 대사를 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배우들이 재량으로 잘못된 문장이나 투박한 표현을 수정하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굉장한 제약이 따른다”고 지적했다.극 전체의 대본이 주어지지 않은 것도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마이클스는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단지 주어진 장면 안에서 연기 톤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연기를 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고 했다.오징어게임에서도 이 같은 구조적 문제가 되풀이됐다. 케네디는 “작품 전체의 맥락을 알지 못한 채 나의 대사만 연기하면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촬영 장소 역시 어색한 연기의 한 원인이 됐다. 케네디는 “배우들이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각자 소파에 앉아 있거나 누워서 멀리 떨어진 상대방에게 대사를 해야 했다”면서 “결국 대사를 허공에 외쳐야 했고, 이상한 음색으로 전달됐다”고 아쉬워했다.가면을 쓴 VIP 가운데 유일하게 얼굴이 공개된 VIP4를 연기한 제프리 지울리아노는 악플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면서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작품에 출연했고, 스타가 됐다. 팬레터도 오고 있다”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오징어게임은 훌륭한 작품, 정말 좋아한다" 배우들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악평에도 불구하고 오징어게임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마이클스는 “이 작품을 정말 좋아한다”며 “거대 기업과 억만장자가 모든 부를 축적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그 부스러기를 놓고 겨루다 죽어가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한편, 오징어게임에 대한 이 같은 관심 속에 넷플릭스는 올 3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가 438만 명 증가해 누적 가입자가 2억1360만 명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은 19일 넷플릭스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예상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였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오징어게임 출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1억4200만 명이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2021.10.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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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작 '휠 오브 타임' 베일 벗었다…다니엘 헤니 존재감↑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아마존 제작 ‘휠 오브 타임(Wheel Of Time)’이 베일을 벗었다. 2일 오전 11시30분(미국 현지시간)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 공식 채널은 아마존 프라임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해 대작 시리즈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휠 오브 타임’은 로버트 조던과 브랜든 샌더슨 작가가 쓴 소설 14권의 원작을 바탕으로 이미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다니엘 헤니의 출연. 다니엘 헤니는 극중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알란 맨드라고란(al'Lan Mandragoran) 역을 맡아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한 모레인(Moiraine)의 수호자이면서 왕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공개된 티저 속 다니엘 헤니는 무너진 왕국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왕족이자 생존자의 모습으로 등장, 왕국의 전사로서 강인한 눈빛과 함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서사를 다루는 판타지물 속 인물인 만큼 이전에 만나본 적 없는 다니엘 헤니의 색다른 룩과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프라하에서 촬영을 이어왔던 다니엘 헤니는 "‘휠 오브 타임’을 위해 수개월 동안 강도 높은 액션 연습은 물론 목소리의 톤 뿐만 아니라 영국식 억양을 만드는 연습을 계속해왔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CBS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 이어 최근 촬영을 마친 ‘공조2:인터내셔날’과 ‘서치’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휠 오브 타임’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휠 오브 타임’은 11월 19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첫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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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합류

배우 박종환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 박종환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2일 이같이 전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박종환은 극중 조사장 역으로 분해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과 호흡을 맞추며 오감을 자극하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유의 거칠면서도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에 묵직함을 더한다. 한편, 배우 박종환은 영화 ‘야행’,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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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캐스팅[공식]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으로 시작하여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함성과 그들의 투쟁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산들은 극중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로 분해 세상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산들은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감성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매된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 음원에서 선보인 리메이크 곡 '취기를 빌려'를 통해 차트 역주행 및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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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출연

배우 이승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이승훈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그리고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승훈은 극중 드론으로 특채된 사이버수사대 소속 경찰 오덕 역을 맡아 현빈, 유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하여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관객 781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그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오리지널 멤버는 물론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합류하며 더욱 짜릿한 재미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이승훈은 2015년 부천 국제영화제 상영작 영화 ‘현도가’를 통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후 영화 ‘워크숍’, ‘딸이 돌아왔다’, 'Happy Birthday', 'NO. 304', '휴게소', '고독력', '피싱', '사람을 찾습니다'. '애로', '희망의 요소'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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